모닝 중고차 앞범퍼 교체 비용

올뉴모닝

오늘은 우리나라 자동차 판매율 26위를 기록하고 있는 모닝 중고차 앞 범퍼 교체 비용에 대해서 설명드리겠습니다. 모닝은 연비가 좋고 저렴하기 때문에 운전이 익숙해지기 전까지 첫 차로 안성맞춤인데요. 그렇기 때문에 사고도 많이 일어나는 게 현실입니다. 특히 가장 많이 사고가 나는 부위가 범퍼 부분이어서 앞 범퍼 교체 비용을 알아보겠습니다.

 

모닝 앞 범퍼 교체 비용

사고로 인해 모닝 앞 범퍼가 파손된 경우 교체를 할지 수리를 할지 정하게 되는데요. 사고가 경미할 경우 간단한 도색으로도 해결이 가능하지만 심하게 파손된 경우 어쩔 수 없이 교환을 해야만 합니다. 요즘은 차량에 대해서 유튜브로 공부를 많이 하시기 때문에 차량에 해박한 분들이 많이 계십니다. 돈을 조금 아껴보겠다고 범퍼를 사적으로 구매하여 직접 고쳐보겠다고 하시는 분들도 계신데 범퍼를 사적으로 구매하려면 무도색 범퍼만 구매가 가능합니다.

 

사실 범퍼 교체 가격이 도색 가격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도색이 대부분의 가격을 차지하고 범퍼 자체 가격은 저렴하기 때문인데요. 그렇기 때문에 국산차 범퍼는 사제품이 없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그리고 모닝, 아반떼, 스파크 등 일부 차량처럼 무도장 범퍼의 가격이 저렴한 차종의 경우 수리나 중고 범퍼보다 오히려 새 거로 교체하는 것이 더 저렴한 경우도 있습니다.

 

범퍼 자체의 파손이 아닌 일부 부품 등의 파손 시에는 기아 부품 가게에서 부품만 구매하셔서 직접 교환은 가능합니다. 특이한 점은 차종의 색상에 따라 가격이 약간 상의하다는 점에 있습니다. 범퍼에는 각종 센서들과 안개등, 그릴과 같은 부속품들이 들어있는데요. 그 부품들의 파손 여부에 따라서 교체 비용도 약간의 차이가 발생하게 됩니다.

 

범퍼 껍데기의 가격은 약 8만 원에서 9만 원 사이이며, 범퍼 도색 비용은 20만 원에서 30만 원 사이가 됩니다. 매년 약간의 상승률을 보이기 때문에 조금 러프하게 기준을 잡은 점 이해해주세요.

 

 

모닝 앞 범퍼 교체 방법

모닝 앞 범퍼를 교체하기 위해서 먼저 파손된 올뉴모닝의 범퍼를 탈거해야 하는데요. 탈거하시면서 범퍼를 다시 부착할 때 역순으로 진행해야 되기 때문에 중간중간에 사진이나 동영상을 촬영해두시면 좋습니다. 준비물은 오리발 드라이버나 마이너스 드라이버 그리고 플러스 전동드라이버가 필요합니다. 그리고 모닝 앞 범퍼를 탈거하기 전 손상될 수 있는 부분(예: 전면 라이트)에 테이프 등을 마스킹하여 1차적으로 보호 처리를 하고 작업을 진행하시면 좋습니다.

 

범퍼를 탈거하기 전 가장 먼저 보닛을 올려주셔야 됩니다. 올뉴모닝의 경우 보닛을 여는 버튼은 운전대 좌측 하단부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올뉴모닝의 경우 보닛을 열면 범퍼 윗부분에 플라스틱 볼트 4개가 보일 텐데요. 그 볼트를 모두 제거해주시고 양측 범퍼 측면으로 가서 범퍼를 고정시켜주는 핀(십자 볼트)을 제거해주세요.

 

그리고 범퍼 아랫부분에 차량과 고정시켜놓은 6개의 플라스틱 볼트를 오리발 드라이버로 제거해주세요. 볼트를 모두 제거해주셨다면 범퍼의 양측 날개 부분부터 몸 쪽으로 당겨주시면 범퍼 껍데기가 떼어지게 됩니다. 범퍼 껍데기 안쪽을 보시면 안개등과 연결된 전선을 보실 수 있는데 양측 전선 2개를 모두 제거합니다. 전선 부착 부분의 양측을 잡으면 가볍게 빠집니다.

 

교체할 새 범퍼나 부품을 조립하시고 범퍼 탈거한 것의 역순으로 다시 조립하시면 모닝 앞 범퍼 교체가 완료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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